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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 원자적 연산
코드베어
2020. 6. 12. 07:57
원자적 연산은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연산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여러 스레드(고루틴), CPU코어에서 같은 변수(메모리)를 수정할 때 서로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하게 연산할 수 있다. 보통 원자적 연산은 CPU의 명령어를 직접 사용하여 구현되어 있다.
사용 예제이다.
package main
import {
"fmt"
"runtime"
"sync"
"sync/atomic"
}
func main() {
runtime.GOMAXPROCS(runtime.NumCPU()) // 모든 CPU 사용
var data int32 = 0
wg := new(sync.WaitGroup)
for i:=0; i<2000; i++ {
wg.Add(1)
go func() {
atomic.AddInt32(&data, 1) // 원자적 연산으로 1씩 더함
wg.Done()
}()
}
for i := 0; i < 1000; i++ {
wg.Add(1)
go func() {
atomic.AddInt32(&data, -1) // 원자적 연산으로 1씩 뺌
wg.Done()
}()
}
wg.Wait()
fmt.Println(data)
}
// 실행 결과
1000
|
원자적 연산에는 메모리 주소와 수정할 값을 넣는다. 여기서 변수 data에 원자적 연산으로 접근하였으므로 결과는 깔끔하게 1000이 된다. 만약 단순 연산 += or -= 을 사용했더라면 결과는 924같은 불규칙적인 값이 나올 것이다.
다음은 sync/atomic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원자적 연산의 종류이다.
- Add 계열: 변수에 값을 더하고 결과를 리턴한다.
- CompareAndSwap 계열: 변수 A와 B를 비교하여 같으면 C를 대입한다. 그리고 A와B가 같으면 true, 다르면 false를 리턴한다.
- Load 계열: 변수에서 값을 가져온다.
- Store 계열: 변수에 값을 저장한다.
- Swap 계열: 변수에 새 값을 대입하고, 이전 값을 리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