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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영화 (5)
Code Habit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인 세종과 천재 과학자 장영실이 같은 꿈을 품고 조선의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천문 의기들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결국 외의 압력에 못이겨 세종은 어쩔수 없이 극단의 조치를 취하지만 장영실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잃지 않고 장영실 또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세종에 대한 충심만큼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이 영화의 흥행 이유는 역시 세종과 장영실을 각각 연기한 두 배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누구나 인정하는 오랜 관록의 연기파 배우 한석규와 최민식의 연기는 영화에 몰입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가족과 함께 보기에 괜찮은 영화였고 나 역시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보았다. 개인적인 얘기지만 영화를 볼 때 당시 잠이 부족한 상태여서 영화에 대한 집중도는 조금 떨어졌지만 가족..
대통령 암살사건을 일어나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긴장감 있는 스토리와 몰입감 있는 배우들의 연기가 살아났다. 그 중에서도 영화 속 김규평 역을 연기한 이병헌의 내면연기는 가히 압권이었다. 예전 '달콤한 인생'에서 이병헌이 연기했던 '선우'라는 캐릭터를 참 좋아했는데 이번작에서는 그때처럼 압도적이면서도 깔끔했던 액션씬은 없었지만 긴장감 있는 분위기속 캐릭터의 내면을 잘 그려낸 표정연기만으로도 영화에 몰입하게 만들기엔 충분했다. 조용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이번 역할에서도 많은 장면에서 그때와 비슷한 모습들이 겹쳐졌는데..역시 이병헌은 이런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해낸다. 그 외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지만 그 중에서 하나 더 뽑아보자면 박대통령역을 훌륭히 재현해 낸 배우 이성민의 열연 ! 나는 ..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질풍노도의 시기, 방황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꿈도 하고 싶은 일도 딱히 없는 주인공을 비롯해 영화속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주인공과 같이 반항하는 시기의 사춘기는 아니지만 각자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지 못한, 아직 시동을 걸지 못한 인물로 나온다. 영화속에는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 재밌는 장면들이 가득했고 특히 중국집 주방장 역할을 한 마동석 배우의 동네 삼촌같은 연기는 영화를 더욱 위트있게 이끌어냈다. 이런저런 시련과 고난끝에 결국 각자의 길을 정하고 인생의 시동을 거는 스토리로 영화는 마무리 되는데, 짧고 진지하진 않았지만 왠지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였다. 사실 이 당시 봤던 신의 한수, 백두산, 시동, 천문 중 가장 기대를 안하고 본 영화였는데 의외..
내가 좋아하는 배우 이병헌이 나온다 하여 본 영화. 마침 재난영화가 땡기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과하지 않은 하정우의 연기도 마음에 들어하여 배우들 믿고 영화관에 홀로.. 가서 보았다. 역시 영화는 영화관에서 홀로 봐야 몰입이 되지 !! 몰입이...!! ....ㅜㅜ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이렇다. 백두산이 폭발하고 2차,3차,4차까지 폭발을 하는데 마지막 폭발로 인해 한반도가 붕괴될 위험에 처한다. 이를 남한과 북한이 공작(?)하여 막는 영화. 공작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하긴 한데..남한쪽에서 일방적으로 북한 요원을 납치해 일을 진행하려 하니까..흠.. 그동안의 깡패, 형사, 어깨 이미지를 탈출한 마동석 교수님도 나오신다. 마동석 배우 요즘 정말 여기저기서 활약하고 또 영화의 흥행을 이끌어 내는 배우 ! 하지..
신의 한수 - 귀수편. 동생이랑 오랜만에 같이 본 영화. 크게 기대하지 않고 봐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재밌게 보았다. 스토리 전개면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그냥 아무생각 없이 보고 즐기기엔 괜찮았던 영화. 각 캐릭터의 개성도 괜찮았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포스를 내뿜는 주인공 귀수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냥 싸움도 제일 잘하고 바둑도 신이다. 1편의 결말에서 큰돌이 귀수의 고향인 부산으로 향하며 3편에서 귀수와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는데 상대가 될까 싶다.. 싸움은 될수도 있겠는데.. 바둑은.... 스토리나 전개를 깊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좀 뜬금없는 이야기 전개나 긴장감 없는 뻔한 결말은 영화 평론가들에게 좋은 비판거리들을 제공한 영화. 나중에 3편이 나온다면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