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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리뷰 (9)
Code Habit
"달리면서 무기를 주워라" 책을 읽는 동안 이 한마디가 가슴에 와닿았다. 생각해보면 난 열심히는 살지만 실행력이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 무슨 일을 하든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시작을 잘 못했던 것 같다. 심할땐 학생 때 모의고사를 볼때도 앞시간 (언어 영역)을 망치면 뒤에 과목들도 망치거나 종국에는 반쯤 포기한 채로 시험을 봤던 것 같다. 현재도 코딩을 할 때 무언가를 짜기 전에 앞에 생각이 많아 들이는 시간 대비 효율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 물론 덕분에 그래도 조금은 꼼꼼한 이점은 있었다...! ) 요즘 들어 점점 이런 방식이 옳지 못하다는 생각이 점점 들구 있었다. 그런데 마침 이 책에서 해답을 제시해준 것 ! 사실 생각해보면 코딩 전 설계 단계에서도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어떤식으..
회사생활에서 필요한 마음가짐과 업무를 효율적인 처리하는데 필요한 지혜들이 담겨 있는 책이다. 노란 표지 때문이었던가.. 왠지 내용이 깊이있지 않을 것 같다는 편견을 가지고 가볍게 읽은 책이었는데 의외로 귀감이 되는 내용들이 수두룩했던 책 ! 자기계발 서적의 10계명과 같은 "바로 지금 !" 이 순간에 충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다. 여러분이 업무수행을 통해 성장하는 데도 이러한 복리의 마법이 적용됩니다. 즉, 회사생활 초기에 편한 상사와 직무, 근무환경을 만나 큰 어려움이나 스트레스 없이 일했던 사람과, 처음부터 힘든 직무와 엄청난 업무량, 엄한 상사를 만나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를 겪으며 일한 사람을 2년 정도 후에 비교해보면 성장속도에서 엄청난 차이가 생깁니..
생각코딩. 코딩관련 서적인 줄 알고 구매했던 책이다. 사고보니 코딩관련 서적이 아닌 머리를 어떻게 하면 잘 쓰는지에 대한 내용을 풀어낸 책.. 어떤 일을 할때 무턱대고 하지 말고 생각을 정리해서, 즉 미리 기획하고 계획해서 잘 활용하라는 내용. 생각코딩부터해서 공부코딩, 업무코딩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해 무엇이 문제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일단 책의 장점으로는 머리 쓰는 방식에 관한 워낙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다양한 지혜를 얻기 좋은 책이었다. 그러나..호소력을 위한 것인지 다소 억지스러운 주장이 강한 부분이 있었고, 또 조금은 복잡하게 방법들을 제시해 "이 부분은 조금은 간결하게 풀어나가도 될거 같은데 이렇게까지 쪼개서 생각하고 다뤄야 하나..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자기계발 서적이다. 사람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항목과 무엇때문에 성장해야 하는지, 성장을 위해 무엇을 내려놔야 하고 "지금당장 !"의 의미를 강조한 책. 요즘 성장관련 자기계발서나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조언들을 찾아보는데 그 사람들이 얘기하는 공통적인 항목이 있다. "당신이 무엇인가를 이루고 싶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라"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아라" 너무 당연한 얘기 같지만 내 인생을 돌이켜 보면 많은 부분에서 와닿는 글귀들이다.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너무나도 힘들게 참아내면서 억지로 하는것은 옳지 않다. 당장 2~3년 빡시게 공부하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수험생도 아니고 앞으로는 100세 시대니까..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재미를 느껴야 하지 않을까. "..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인 세종과 천재 과학자 장영실이 같은 꿈을 품고 조선의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천문 의기들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결국 외의 압력에 못이겨 세종은 어쩔수 없이 극단의 조치를 취하지만 장영실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잃지 않고 장영실 또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세종에 대한 충심만큼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이 영화의 흥행 이유는 역시 세종과 장영실을 각각 연기한 두 배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누구나 인정하는 오랜 관록의 연기파 배우 한석규와 최민식의 연기는 영화에 몰입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가족과 함께 보기에 괜찮은 영화였고 나 역시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보았다. 개인적인 얘기지만 영화를 볼 때 당시 잠이 부족한 상태여서 영화에 대한 집중도는 조금 떨어졌지만 가족..
대통령 암살사건을 일어나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긴장감 있는 스토리와 몰입감 있는 배우들의 연기가 살아났다. 그 중에서도 영화 속 김규평 역을 연기한 이병헌의 내면연기는 가히 압권이었다. 예전 '달콤한 인생'에서 이병헌이 연기했던 '선우'라는 캐릭터를 참 좋아했는데 이번작에서는 그때처럼 압도적이면서도 깔끔했던 액션씬은 없었지만 긴장감 있는 분위기속 캐릭터의 내면을 잘 그려낸 표정연기만으로도 영화에 몰입하게 만들기엔 충분했다. 조용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이번 역할에서도 많은 장면에서 그때와 비슷한 모습들이 겹쳐졌는데..역시 이병헌은 이런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해낸다. 그 외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지만 그 중에서 하나 더 뽑아보자면 박대통령역을 훌륭히 재현해 낸 배우 이성민의 열연 ! 나는 ..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질풍노도의 시기, 방황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꿈도 하고 싶은 일도 딱히 없는 주인공을 비롯해 영화속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주인공과 같이 반항하는 시기의 사춘기는 아니지만 각자 자신의 인생을 결정하지 못한, 아직 시동을 걸지 못한 인물로 나온다. 영화속에는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 재밌는 장면들이 가득했고 특히 중국집 주방장 역할을 한 마동석 배우의 동네 삼촌같은 연기는 영화를 더욱 위트있게 이끌어냈다. 이런저런 시련과 고난끝에 결국 각자의 길을 정하고 인생의 시동을 거는 스토리로 영화는 마무리 되는데, 짧고 진지하진 않았지만 왠지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였다. 사실 이 당시 봤던 신의 한수, 백두산, 시동, 천문 중 가장 기대를 안하고 본 영화였는데 의외..
내가 좋아하는 배우 이병헌이 나온다 하여 본 영화. 마침 재난영화가 땡기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과하지 않은 하정우의 연기도 마음에 들어하여 배우들 믿고 영화관에 홀로.. 가서 보았다. 역시 영화는 영화관에서 홀로 봐야 몰입이 되지 !! 몰입이...!! ....ㅜㅜ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은 이렇다. 백두산이 폭발하고 2차,3차,4차까지 폭발을 하는데 마지막 폭발로 인해 한반도가 붕괴될 위험에 처한다. 이를 남한과 북한이 공작(?)하여 막는 영화. 공작이라고 하기는 좀 애매하긴 한데..남한쪽에서 일방적으로 북한 요원을 납치해 일을 진행하려 하니까..흠.. 그동안의 깡패, 형사, 어깨 이미지를 탈출한 마동석 교수님도 나오신다. 마동석 배우 요즘 정말 여기저기서 활약하고 또 영화의 흥행을 이끌어 내는 배우 ! 하지..